민수기 33장 1 49절 말씀
- 40년 동행길(1-49).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들이 행진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그들이 행진한 대로의 노정은 이러하니라”라고 말합니다.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진한 길, 그 길은 은혜의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한 길입니다. 길을 걷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은혜입니다. 노예로 종살이하면서 그렇게 비참하게 죽어갈 인생이었는데, 40년을 줄곧 여행하면서 하나님을 체험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여호와의 명령대로 사는 인생, 바로의 명령대로 살던 인생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인생은 바로의 그 포악함, 학대함, 사람을 함부로 함과 다른 따뜻함, 은혜, 용서, 사랑, 감격이 있는 삶입니다. 저도 하나님과 동행한 54년의 인생을 돌아보면 감격이 됩니다. 나같은 사람이 이런 행로를 걸으면서 살다니, 이런 자리에 있게 하시다니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인생길을 돌아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