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장 1 17절 말씀
- 복음은 예수님입니다(1-6).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아멘. 복음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예수님이 복음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을 고백함이 없는 공부, 연구, 탐구, 구도, 열심은 결국 복음에서 멀어지게 되고, 비인격적이 되고, 결국은 종교적 탁월과 사람의 의를 함양하고 높이는 일로 마무리 되고 맙니다. 2절에 이 복음은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고 합니다. 9절에서는 아들의 복음 안에서 라고 말합니다. 11절에서는 복음을 어떤 신령한 은사라고 합니다. 16절에서는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합니다. 17절에서는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의이신 예수님,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신 예수님, 어떤 죄인이라고 구원하고, 어떤 사람도 평안을 누리게 하시는 신령한 은사를 베푸시고, 베푸시는 예수님, 성경이 나를 가르켜 기록한 것이라고 하시면서 성경을 풀어 주신 성경의 주인이신 예수님, 아들의 복음 즉 복음의 주인이신 예수님.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내 삶, 내 모든 것을 맡기면서 삽시다. 더욱 더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하면서 복음이시며, 복음의 주이며, 복음 자체이시고, 복음을 이루시며, 복음으로 우리 가운데 오신 예수님을 고백하면서 살아갑시다.
2. 로마 교회와의 교제(8-15). 로마 교회와의 교제를 말하고 있습니다. 8절에서는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하여졌다고 합니다. 그들을 위해서 쉬기 않고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10절에서는 어떻게 하든지 너희에게 가길 원한다고 합니다. 12절에서는 너희와 너희 믿음으로 피차 안위함을 받으려 한다고 합니다.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고자 하여 가고자 했는데 길이 막혔다고 합니다. 14절에서는 헬라인에게나 야만인이게나 지혜있는 자에게나 어리석은 자에게나 자신이 다 빚진 자라면서 로마 사람에게도 빚진 자임을 말합니다. 로마에 있는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알고 있는 사람들과 복음 안에서 교제하기를 원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서로 복음을 나누면서 안위하는 시간을 갖길 원합니다. 복음은 예수님을 믿을 때 들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듣고 또 듣고, 교제할 때마다 복음을 나누고 또 나누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쉬지 않고 하는 기도도 역시 그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길이 막혔는데도 가고자 했던 것도 복음을 전하고자 했던 것이겠지요. 바울이 진 빚은 복음을 전하는 것을 하면 다 갚아지는 빚이겠지요. 성도의 교제, 로마 성도와의 교제를 나누고자 했던 바울의 마음에는 다른 것을 나눌 마음이 없습니다. 다른 일을 하고자 함도 없습니다. 다른 훈련을 시킬 마음도 없습니다. 바로 복음입니다. 복을 때문에 가고자 했고, 복음을 나누면 그들을 향한 빚진 마음에서 자유케 됩니다. 교제는 복음이 중심이 되고, 복음이 주인이 되고, 복음이 핵심이 되고, 복음으로 신령한 은사를 나누는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의 교제, 우리의 예배, 우리의 만남이 이렇게 되도록 기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