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개

예수마음교회는?

장신대에서 제가 성경을 가르치게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성경을 배우던 후배들이 함께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최정완, 박용현, 권은미 전도사님(현재는 목사)이 함께 했고, 침신대를 다니던 공민우 목사님도 함께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적인 교회를 꿈꾸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분들에게 제가 처음했던 말은 망하더라도 성경대로 망하고, 흥하더라도 성경대로 흥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하면 교회가 더디고, 잘 안되고, 힘들텐데 그래도 함께 하고자 합니까? 라고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마음교회의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에 속해 있습니다. 영락교회, 새문안교회, 온누리교회, 소망 교회 등이 소속되어 있는 개혁교회 전통을 고수하고 있는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교단입니다. 신학교는 광나루에 있는 장로회신학대학교를 비롯하여 서울장신, 대전장신, 부산장신, 호남장신, 영남장신, 한일장신 등이 있습니다. 대학교들은 연세대, 숭실대, 서울여대, 계명대를 비롯한 전국에 있는 대부분의 미션스쿨들이 저희 교단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예수마음교회는 15년 전에 개척되어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매년 내외적으로 성숙하고 성장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교회 역사를 잠깐 말씀드리면, 처음 개척은 2008년에 상봉동에 있는 까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시작된 교회를 돌보주시는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그후,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놀이터와 아이들이 쉴 공간이 있는 대화동으로 옮겨서 보내는 시간을 3년 정도 보냈습니다. 그후 지축동에서 8년의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시절을 자연과 함께 보내면서 교회가 풍성해지는 은총을 입었습니다.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에서 제안이 와서 저희 교회와 두 교회가 연합하게 되어서 그곳에서 4년이 조금 넘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그후 그곳을 떠나게 되어 불광동에서 1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로 얼마 전에 오금동에 오게 되었습니다. 작지만 소중하고, 귀한 기도와 눈물이 담긴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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