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1장 1 24절 말씀
- 여호와의 원수를 갚습니다(1-12).
대체 여호와의 원수는 누구입니까? 부모에게 원수는 자녀를 시험에 빠지게 하고, 유혹하여 망가지게 한 사람이 부모의 원수입니다. 여호와의 원수는 민25장에서 브올에서 발락에게 음행하게 하고, 우상숭배하게 한 발람입니다. 그리고, 발람의 말대로 행하여 이스라엘이 염병이 나도록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2절에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라고 하시고, 3절에서는 “여호와의 원수를 갚되”라고 하십니다. 7절 이하에 보면 “여호와께서 미디안을 쳐서 남자를 다 죽였고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라고 기록됩니다. 또한 16절에도 역시 “이들은 발람의 꾀를 따라 이스라엘 자손을 브올의 사건에서 여호와 앞에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의 회중 가운데에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라고 분명히 기록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 받게 한 사람, 저주 가운데 유혹한 사람, 범죄하게 한 사람,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원수를 갚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랑합시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속이지 맙시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지 맙시다.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합시다. 공의로 대합시다.
2. 포로와 전리품을 깨끗하게 합니다(13-24). 돌아온 백성들이 남자와 동침하지 않은 여인들을 살려줍니다. 이 여인들을 깨끗하게 하는 일이 20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21절부터는 금, 은, 동, 철과 주석과 납 등 불에 견딜 만한 물건들은 불을 지나게 합니다. 또한 불에 견디지 못하는 것들은 물로 깨끗하게 합니다. 불세례와 물세례를 받습니다. 또한 전쟁에 참여한 사람들도 역시 일곱째 날에 옷을 빨아 깨끗하게 한 후에 진영에 돌아옵니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먼저가 아닙니다. 거룩하게 깨끗하게 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선입니다. 승리, 기적, 은혜를 경험한 사람들은 조용히 하나님 앞에 머물면서 물세례와 불세례를 받으면서 나 자신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에 잠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떤 성공, 어떤 승리, 어떤 성과를 경험할 때마다 그것에 취하고, 그것을 누리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깨끗한 시간을 보냅시다. 그래야만 승리가 올무가 되지 않습니다. 성공이 자랑이 되지 않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이런 정결케 되는 시간, 깨끗하게 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살아갑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