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1장 16 35절 말씀
1. 60만 명을 넉넉히 먹이시는 하나님(16-23).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몸을 거룩히 하여 내일 고기 먹기를 기다리라 너희가 울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애굽에 있을 때가 우리에게 좋았다 하는 말이 여호와께 들렸으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실 것이라 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스무 날만 먹을 뿐 아니라 냄새도 싫어하기까지 한 달 동안 먹게 하시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중에 계시는 여호와를 멸시하고 그 앞에서 울며 이르기를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에서 나왔던가 함이라 하라 모세가 이르되 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이온데 주의 말씀이 한 달 동안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그들을 위하여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하나님은 60만 명을 넉넉히 한 달 동안 고기를 먹이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내 가족 4명 또는 6명, 10명도 먹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먹이고 입힐까 싶습니다만, 하나님께서는 100만명도 먹이시고, 1000만 명도 먹이십니다. 다 자기가 먹고 사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바다와 하늘과 땅과 모든 종자들과 바다와 하늘과 육지의 모든 피조물들을 자라게 하시고, 먹을 수 있도록 독이 없도록 하시면서 우리를 먹이십니다. 하나님의 이런 놀라운 능력에 의지하면서 나도 내 가족을 먹이고 입히는 일을 하나님이 하시도록 의지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라는 기도를 드립시다.
2. 짐을 지기 힘들 때마다..(16-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에 네가 알기로 백성의 장로와 지도자가 될 만한 자 칠십 명을 모아 내게 데리고 와 회막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 하라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힘한 영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주님은 모세가 힘들 때, 모세가 홀로 감당하기 어려울 때 함께 짐을 지도록 하십니다. 내가 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을 담당해 주시고, 그 짐을 나누도록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시다. 살면서 너무 힘들다, 너무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고 생각할 때마다 모세의 짐을 덜어 주듯이 내 짐을 덜어 주시고, 혼자 담당하지 않도록 하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힘든 일이 있습니까? 우리의 짐을 덜어 주실 뿐만 아니라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지시는 주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갑시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내가 그의 어깨에서 짐을 벗기고 그의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였도다” 아멘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