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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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민수기 20장 1 20절 말씀2023-05-01 08:06
작성자 Level 10

민수기 20장 1 20절 말씀


  1. 호르마(1-3). 

호르마라는 단어는 익숙합니다. 왜냐하면 가데스 바네아에서 정탐을 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된 사람들이 나중에 자신들이 점령하러 가겠다고 하는데, 모세가 가지 말라고 하는데 가서 패하게 된 곳을 호르마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전에 호르마를 당했는데, 이제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가자, 호르마를 행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호르마는 성경 아래 각주에 나온 것처럼 완전히 진멸한다는 뜻입니다. 하렘과 같은 단어로 보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이냐, 이방인이냐를 보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의 백성은 피부색도, 혈통도, 지역으로도 구분되지 않습니다. 그분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나는 그분의 백성인가? 하는 질문을 할 때 나는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며 살아가는 시편 1편의 사람인가를 생각해 봅시다. 


2. 불뱀들에게 물려 죽는 사람들(4-9). 

광야에서 원망합니다.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삶에서 벗어날 때,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의 은혜와 복이 아니라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가나안 땅에 사는 사람, 아말렉 사람들처럼 죽음에 들어갑니다. 

누가 하나님의 백성인지를 이 광야에서 배워가고 있습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오늘 어떤 일이 있어도 원망하고 불평하기 보다는 감사하고 찬송하며 살아갑시다. 


3. 광야애서 물을 얻습니다(10-20). 

광야의 수많은 곳에서 진을 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가 13절에 나오고, 14절부터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말씀들이 나옵니다. 

브엘에서 “우물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이것을 노래하라 이 우물은 지휘관들이 팠고 백성의 귀인들이 규와 지팡이로 판 것이로다 하였더라”. 

물이 없으면 물을 주시는 주님께 나아가면 됩니다. 먹을 것이 없으면 먹을 것을 주시는 주님께 나아가면 됩니다. 물 마를 때 엄마에게 짜증을 내지 않고 엄마 물 좀 주세요 하면 됩니다. 배고플 때 슬퍼하지 말고, 엄마에게 밥 주세요 하며 될 일입니다. 

왜 목마르게 하느냐고, 왜 배고프게 하느냐고 하면서 엄마를 괴롭히면 안됩니다. 때가 되면 배가 고프고, 때가 되면 목이 마릅니다. 

그럴 때마다 아이가 엄마를 찾듯이 그렇게 하나님을 찾는 사람으로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