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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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민수기 22장 22 35절 말씀2023-05-04 08:07
작성자 Level 10

민수기 22장 22 35절 말씀


  1. 나귀보다 못한 발람(21-35). 

당대의 최고의 술사요, 지혜자요, 하늘의 소리를 듣는 사람이라고 불리며 존경을 받고, 명성을 떨치며 살아가던 사람이었던 발람이 왜 나귀보다 눈이 어둡고, 귀가 어두운 사람이 되었을까요? 자기 나귀에 말하면서도, 여호와께서 나귀의 입을 여셨다는 것을 몰랐을까요? 

욕심입니다. 높은 고관을 더 많이 보내고, 복채를 가져오니 그것으로 인해서 마음이 유혹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화가 나면 아이큐가 제로가 되고, 욕심이 생기면 영성이 제로가 됩니다. 

욕심이 생기면 성도의 영성은 나귀의 영성에 미치지 못합니다. 목사의 영성은 짐승만도 못한 영성이 됩니다. 우리는 영성훈련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욕심을 내려놓으면 됩니다. 나귀같은 나도 욕심이 없으면 당대 최고의 영성가로 명성을 떨치던 발람보다 나은 사람임을 기억하면서 소박하게 있는 자리에서 더 높아지려는 마음, 더 부자가 되려는 마음, 더 큰 집, 좋은 차, 더 좋은 음식, 더 부흥하려는 마음, 더 큰 자가 되려는 마음, 더 많이 아는 사람이 되려는 마음, 더 뛰어난 설교자가 되고, 명성있는 사람이 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