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9장 15 23절 말씀
- 유월절 다음에 나오는 말씀(15-23).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발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라고 합니다. 유월절의 말씀 다음에 이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출애굽 백성들,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죽음에서 벗어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은혜임을 말씀해 줍니다. 하나님과 밤이나 낮이나 동행하는 삶, 하나님이 머무시면 머물고 하나님이 일어나면 일어나서 출발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출애굽을 한 것입니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출애굽 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해서 출애굽 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도 그렇습니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동행하는 삶에는 관심이 없고, 잘 먹고 잘 살려고만 하니 교회가 이상해지고, 성도들이 엉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욱 더 출애굽의 목적, 예수님을 믿는 이유를 분명히 하고 살아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