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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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마태복음 18장 11 20절 말씀2023-03-08 08:35
작성자 Level 10

마태복음 18장 11 20절 말씀


1. 잃은 양보다 귀한 사람들(11-14). 

보통 삯군들도 자기가 치던 양을 잃어버리면 찾습니다. 사랑해서 찾는 경우보다는 아마도 배상을 해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찾습니다. 그러나, 오늘날도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님들은 전국은 몇 년채 찾으러 다니는 분들이 많습니다. 직업도 버리고, 집도 버리고, 차에서 잠을 자면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찾아 다니는 분들이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별볼일 없어도 천하보다 귀하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이입니다. 

12절과 13절에 길을 잃은 양, 길을 잃지 않은 양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길을 잃어버린 양을 찾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떻까 싶습니다. 거짓 선지자로 인해서 길을 잃은 사람들, 악한 목회자나 지도자로 인해서 실족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라도 잃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니라 라고 합니다.  실족하는 일이 없을 수는 있으나 실족하게 하는 자는 화를 당하리라고 하는 말씀이 7절에 나와 있습니다. 실족한 분들, 길을 잃은 분들을 다시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께로 돌아오도록 기도하고 찾아보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2. 죄를 범한 사람들을 향한 권고(15-20). 

실족한 사람들, 길을 잃은 사람들 이야기가 나옵니다. 길을 잃고 실족한 것은 어떤 부분에서는 누군가의 잘못, 위선, 외식, 거짓, 악 등등 많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상대방으로 인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오늘 15-20절에 나온 대로 자신의 죄로 인해서 실족한 경우도 많습니다. 어쩌면 반 이상이 그렇습니다. 

15절에 보면,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으리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실족한 형제를 찾는 것과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실족이 다른 사람으로 인한 것이든지, 자신의 죄로 인한 것이든지 우리는 그 형제를 찾아야 합니다. 다시 얻어야 합니다. 

내 죄로 누가 실족했는지, 자신의 죄로 스스로 실족했든지 우리는 형제를 다시 찾아야 하고, 얻어야 합니다. 이것은 그 형제의 부모이신 하나님, 그 형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혼자 권고하고 안되면 두 세 사람이 권고하고, 그래도 안되면 교회에 말해서 권고해야 합니다. 이 부분을 놓고 기도하고 합심하라고 19절에 말하고, 20절에서는 두 세 사람이 모인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다고 임마누엘을 말합니다. 

주님이 그 일에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는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하시고, 그 일을 위한 기도를 들어 주신다고 하십니다. 

실족 시키지 않도록 힘써야 하고, 실족한 형제, 죄를 범한 형제를 돌아오도록 하는 일도 힘써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기억하면서 주변을 돌아보고 내가 해야 할 일은 없는지 살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