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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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마태복음 21장 1 11절 말씀2023-03-14 08:18
작성자 Level 10

마태복음 21장 1 11절 말씀


  1. 나귀를 타신 예수님(1-11). 

무엇을 타느냐가 신분을 결정합니다. 나귀를 타면 평범한 사람, 말을 타면 지체 있는 사람임을 드러냅니다. 소형차, 중형자, 외자차를 타는 것도 이런 인식이 우리나라에도 조금은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귀를 타셨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5절에서는 슥9:9절을 인용하면서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겸손하신 왕입니다. 그것도 새끼를 타심으로 겸손하고 겸손하신 분, 가장 겸손하신 분임을 말합니다. 그런 겸손한 왕을 따르는 사람들은 역시 그분의 통치를 받으면서 겸손해집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높아지려고 하고, 욕심이 많고, 비전이 많으신 분들은 다시 돌아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라 겸손하게 나귀를 타는 인생, 나귀를 타신 예수님을 따라 사는 인생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삽시다. 우리는 나귀를 타신 예수님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입니다. 말을 타면 저분은 아니구나! 하면서 돌아서는 사람들입니다. 저분은 하나님 나라의 왕이 아니라 세상 나라의 왕이구나! 하면서 발걸음을 돌리는 사람들입니다. 겸손하게 더 겸손하게, 겸손하고 겸손하셨던 예수님을 따라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