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1장 20 39절 말씀
1. 세상 왕들의 모습(20-39). 우리는 여기서 날짜를 계산하고, 새로운 무엇을 알아내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세상 나라와 하나님 나라를 배워야 합니다. 세상 왕위를 가진 자, 세상 나라의 왕들의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21절에 보면, 비천한 자라고 합니다. 속임수를 쓰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23절에 보면, 약조한 후에 거짓을 행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24절에 보면, 노략하고 탈취한 재물을 무리에게 주며 계략을 세우는 사람이며, 25절에 보면 큰 군대를 거느립니다. 27절에 보면,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아서 서로 거짓말을 합니다. 28절에는 많은 재물을 가지고 돌아가고, 거룩한 언약을 거스르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사람입니다. 31절에는 성소를 더럽히고, 가증한 것을 세우고,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킵니다. 36절에도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37절에도 스스로 크다 합니다. 39절에는 뇌물을 받고 땅을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세상 나라의 왕은 이렇게 속임수로 사람을 잘 미혹하고, 약속을 하고도 거짓을 행합니다. 재물로 사람들을 자기 편으로 만듭니다. 큰 군대를 거느리고,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속임수로 사람을 타락시킵니다. 비상한 말을 하고, 스스로 크다고 합니다. 세상 나라와 세상 왕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미혹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혹을 아무리 받지 않으려고 해도, 세상 왕이 줄 수 있는 재물, 큼, 비상함, 땅에 마음을 두고 살면 결국은 미혹을 받게 되고, 세상 왕을 따라 살 수 밖에 없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욕심을 버립시다. 비상한 것에 마음을 두지 맙시다. 돈을 사랑하지 맙시다. 땅을 갖고자 하지 맙시다.
2.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습(32-35).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32절을 보면,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들을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라고 합니다. 33절에도 “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탁을 당하여 여러 날 몰락하리라”라고 합니다. 34절에도 “그들이 몰락할 때에 도움을 조금 얻을 것이나 많은 사람들이 속임수로 그들과 결합할 것이며 또 그들 중 지혜로운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 정한 기한이 남았음이라”. 몰락한다는 말이 두 번 나오고,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된다는 말도 나옵니다. 하나님을 아는 백성들은 성공이나, 좋은 삶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몰락할 각오, 망할 강오를 가지고, 몰락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연단, 고난을 겪더라도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을 믿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의 속성, 하나님의 백성의 마음을 가진 사람인지 살핍시다. 주님, 저에게도 이런 마음을 주십시오 라고 기도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