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서 1 6절 말씀
1.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있기를(1-3). 모든 서신서에서 빠지지 않는 인사말이 있습니다. 또한 그 인사말의 처음에 나오는 말씀은 은은혜입니다. 은혜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은혜보다 더 필요한 것은 없습니다. 은혜만 있어도 됩니다. 많은 분들이 새로운 것, 더 많은 것을 원합니다. 은혜 하나로 족합니다. 은혜가 있으면 모든 것이 없어도 됩니다. 은혜가 있는 사람, 은혜가 있는 교회, 은혜가 있는 집, 은혜가 있는 관계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많은 것을 바라는 사람이 아니라 은혜 하나로 족한 사람이 됩시다.
2. 진리를 행하는 자를 보니 기쁩니다(4-6). 진리를 행한다는 말씀이 이렇게 나옵니다.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진리를 행하는 자는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사람입니다. 계명은 바로 사랑입니다. 진리는 사랑 가운데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진리, 계명, 사랑은 다 하나입니다.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복잡한 것이 아니라 다 하나님 안에 있고, 다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알려고 묵상하고, 연구하지 않도록 합시다. 모든 계명은 사랑입니다. 사랑을 알기 위해서 살기에도 모자란 인생입니다. 사랑하기에도 인생이 짧습니다. 많은 것 알 마음 버리고, 사랑하고 살아갈 마음, 사랑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삽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