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서 7 13절말씀
1.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왔습니다(7-11).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습니다. 자신이 그리스도 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이렇게 미혹합니다. 예수님이 영원한 그리스도신데, 자신은 이 시대의 그리스도이니 내 말을 들어야 한다고 미혹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만이 이 시대에 예수님을 온전히 대언하는 대언의 그리스도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어찌 말하든 자신이 그리스도적이며, 자신이 그리스도의 속성을 가졌으며, 이 시대의 유일하게 예수님을 대언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도 다 거짓 영이며, 미혹하는 영이며, 적그리스도입니다. 미혹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이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머니 하나님 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최후의 그리스도 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지막 예언자라고 했던 이슬람의 창시자 모하메드와 같은 사람들이 이 시대에도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 사람들이 거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거하고, 자기 단체 안에 거하도록 합니다. 자기 교회 안에 거하도록 합니다. 다른 곳은 구원이 없다고 하고, 다른 교회에 가면 저주를 받는 것처럼 말합니다. 결국은 교회를 무너뜨리고, 다른 복음, 다른 예수를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다른 하나님, 다른 성령을 전합니다. 복음 안에 있지 않으면 유사복음, 사이비복음, 비빔밥 복음, 교주 복음, 단체 복음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교주가 있으면 이단입니다. 어떤 인물이 중심이 되면 이단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만 이야기되고, 오직 복음만 이야기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율법과 선지자가 말한 대로 사랑하는데 힘써야 합니다. 이단들은 새로운 것을 많이 가르칩니다. 이단들은 신비한 것을 많이 말합니다. 이단들은 재밌는 것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참된 교회는 늘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새로운 것이 없습니다. 신비체험을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체험만 말하고, 그것으로 기뻐하고 그것으로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충분합니다.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른 이야기하면 문을 열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다른 이야기 하면 인사조차 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맞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이야기하면 아무리 크고 좋아도 떠나야 합니다. 아무리 목사님이 인물이 좋고, 목사님이 찬양을 잘하고, 재밌고, 인격적이어도 떠나야 합니다. 오늘날 신천지도 교회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도 교회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만민중앙교회도,,,, 수많은 이런 저런 이단들도 대부분 교회 이름을 달고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분별은 어렵지 않습니다. 내가 인물, 돈, 교회 크기, 재밌는 것, 달콤한 것, 새로운 것, 신비한 것만 욕심내지 않으면 됩니다.
2. 얼굴을 보고 싶어하는 사도(12-13). 보고 싶다는 말을 합니다. 편지로는 아쉽다고 합니다. 글로는 부족하다고 합니다. 만남이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성경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성경과 함께 예수님이 값주고 사신 성도들을 만나서 사랑하고 사랑받는 삶이 있어야 온전한 교회입니다. 진리의 말씀과 함께 교회가 교회되는데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만남이 없는 사랑은 불가능합니다. 만남은 사랑을 말합니다. 돈을 보내는 일을 하는 것은 사랑일 수 있지만 온전한 사랑은 아닙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자기 유익을 구치 않고...... 만나면 참아야 하고, 자기 유익을 구치 않아야 하고, 만나면 자랑하지 않아야 하고 교만하지 않아야 하고, 성내지 않아야 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견디어야 합니다. 좋은 일 하는 것이 사랑은 아닙니다.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지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없으면 교회가 아닙니다. 성도들이 돈으로 좋은 일 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만나고 싶어한 요한처럼 내 마음에 성도들을 돌보고,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