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9장 1 19절 말씀
1. 다니엘의 영성, 깨달음과 삶(1-19). 다니엘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알아갔을 뿐만 아니라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깨달아갔습니다. 기도와 말씀, 말씀과 기도가 균형있게 다니엘의 삶에 있었습니다. 기도에서 말씀으로, 다시 말씀에서 기도로 이렇게 영적인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갔습니다.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예레미야를 통해서 이 말씀을 여러 번 하셨습니다. 렘25:12절 “칠십 년이 끝나면 내가 바벨론의 왕과 그의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하여 영원히 폐허가 되게 하되 내가 그 땅을 향하여 선언한 바 곧 예레미야가 모든 민족을 향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라”. 렘29:10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런 명확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자신의 뜻과 계획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계획을 아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렘29:12절에 나온대로 기도해야 합니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다니엘은 칠십 년 만에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은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서 깨닫고, 3절에 보면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로 결심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이라고 기도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말씀에서 다시 기도로 나아갑니다. 기도에서 말씀으로, 말씀에서 기도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 안에서 기도합니다. 돌아오게 된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슈브입니다. 돌아온다는 말과 회개한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둘다 슈브입니다. 회개의 기도와 돌아옴이 하나로 연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니엘은 그렇기 때문에 바벨론에서 다시 예루살렘 성전으로 돌아가는 삶을 위해서 회개하는 기도를 한 것입니다. 회개없는 회복를 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회복은 죄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죄사함은 회개할 때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다니엘처럼 회복의 말씀을 들었을 때, 회개하는 기도를 드리는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