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0장 1 16절 말씀
1. 하나님에게서 끊어지는 죄들(1-16). 몰렉에게 자식을 내주는 사람, 몰렉에게 자식을 내주는 사람을 못 본체 하는 사람, 접신, 박수무당,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한 사람,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아버지의 아내와 동침하는 자, 며느리와 동침하는 자, 아내와 장모를 함께 데리고 사는 자, 짐승과 교합하는 사람들은 여호와에게서 끊어진다고 말합니다. 죽을 죄를 범한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왜 그럴까요? 몰렉에게 자식을 내주는 사람은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축복을 받으려고 자식을 이용하고, 자식을 바쳐서라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지려는 탐욕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오늘날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자식을 사랑하기 보다는 자식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반대로 부모를 저주하는 사람들도 역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주지 않고, 자신의 뒷바라지를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저주하는 것입니다. 왜 낳았어! 제대로 키우지도 못할거면, 이렇게 못 생기게 태어난 것이 당신 탓이야, 낳아서 고생이나 시키고.....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역시 부모를 사랑하기 보다는 부모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자식마저도 사랑하지 않고, 부모마저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겠습니까? 이웃의 아내, 장모, 아내, 며느리를 범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중요하고, 자기 욕망이 중요합니다. 늘 내 옆집에서 내 울타리가 되어주고, 친절을 베푸는 이웃 집 남편과 아이들을 정말 사랑한다면 이웃의 아내를 범할 수는 없습니다. 욕망이 일어나도 욕망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면 욕망을 이깁니다. 그러나, 똑같이 욕망이 일어나도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 욕망대로 합니다. 장모와 아내를 같이 범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내와 장모를 사랑하고, 친척들을 정말 사랑하면 이런 욕망대로 살지 않고, 죄를 이깁니다. 이웃을 사랑할 때, 하나님을 사랑할 때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 자신을 사랑하면, 내 욕망, 내 기분, 내 욕정대로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죄를 이기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절제하게 하고, 사랑이 내려놓게 하고, 사랑이 포기하게 합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죄를 이길 수 없고, 사랑함이 없으면 아름다운 삶을 살기 못하고, 충동적이고, 욕망 중심으로 살아갑니다. 사랑합시다. 그래서 아름답게 삽시다. 아름다운 사람이 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