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2장 1 16절 말씀
1. 헛되지 않은 걸음(1-4). 1절에서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라고 합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들어갈 때 상황이 2절에 나옵니다.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고 합니다. 고난과 능욕, 많은 싸움을 싸웠지만 헛되지 않는 삶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고난을 당해도 헛되지 않고, 욕을 먹어도 헛되지 않고, 많은 싸움이 있어도 헛되지 않은 가치 있는 삶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는 말씀과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라는 말대로 복음을 전하는 삶입니다. 헛되지 않은 삶이 있다면 복음을 전하는 삶입니다. 다른 삶도 귀한 삶이 있을 것이지만, 가장 확실하게 헛되지 않은 삶은 죽은 자를 살리는 복음을 전하는 삶입니다. 의사가 참 보람있는 것은 병을 고치고,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서 그럴 것입니다. 요사이는 돈을 잘 벌어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요. 그러나, 의사는 육신의 질병과 목숨을 살리는 일을 하지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일이며, 하나님과 영원히 살게 하는 있이니, 의사가 하는 일보다 1000배, 10000배, 영원 배의 가치가 있습니다. 헛되지 않은 삶을 살았던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처럼 우리도 헛되지 않은 삶을 삽시다.
2. 복음을 전하는 삶에 필요한 것(5-12). 복음을 전하는 삶에는 2절에 나오는 것처럼 “고난과 능욕”, “많은 싸움”만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3절에 나온대로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고 한 것처럼 진실함이 필요합니다. 또한 5절에 나온대로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않아야 합니다. 6절에 나온대로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여야 합니다. 8절에 나온대로 “복음 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해야 합니다. 9절에 나온대로 “수고하고 애쓰며”,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10절에 나온대로 “거룩하고 옭고 흠 없이 행해야”합니다. 11절에 나온대로 “아비”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복음이 바로 죽은 자를 살리는 일이기 때문이며, 가장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새롭게 될 동기는 바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복음을 전하고 싶으면 나도 모르게 성실해지고, 나도 모르게 정직해지고, 나도 모르게 깨끗해집니다. 복음을 회사에서 전해야지 생각하면 그렇게 됩니다. 학교에서 복음을 전해야지 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되고, 동네에서, 모임에서 복음을 전해야지 하면 그렇게 됩니다. 그런데, 복음을 전할 생각을 하지 않으면 대충 살게 되고, 적당히 살게 됩니다. 우리가 변하는 일이 일어나는 때는 복음을 전하려고 할 때입니다. 변하려고 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려고 해야 합니다. 더욱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 사람으로 삽시다.
3. 듣는 자들에게 필요한 것(13).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쓴 편지를 통해서 확인해 봅시다.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사람의 말로 생각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강연으로 생각하고, 유머로 생각하고, 신문이나 네이버나 다움, 구글의 글이나 유튜브의 영상처럼 생각하는 분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더욱 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