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3장 17 26절 말씀
1. 다윗을 여러 번 임금 삼으려는 시도들(17-26). 17, 18절 “너희가 여러 번 다윗을 너희의 임금으로 세우기를 구하였으니 이제 그대로 하라 이미 다윗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종 다윗의 손으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과 모든 대적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리라”는 말씀대로 다윗을 임금을 삼으려는 시도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도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시도들, 하나님의 말씀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때가 되지 전까지는 잘 기다려야 합니다. 지금도 역시 그렇습니다. 아브넬이 와서 임금을 삼겠다고 합니다면,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요압이 아브넬을 죽이게 되어서 또 미루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원하니 된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니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말씀이 성취되는 때는 하나님만 아십니다. 또한 실권자가 그 일을 실행하고자 하고, 약속하였으니 틀림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가 죽고 맙니다. 늘 우리는 때와 시기는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좋아해도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실권자가 해주려고 해도 안된다고 합니다. 옛날에 절대권력자였던 박정희 전대통령이 사업을 주었는데, 이제 고생 끝났구나 했는데 갑자기 암살을 당하면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는 말도 들어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다 자신을 세우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안되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는데, 아직도 이렇게 살고 있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것이 비정상이 아니라 정상입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모든 일이 다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이 세우려고 여러 번 시도했는데 안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실권자가 추진했는데 죽어 버렸습니다.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에게는 이런 세가지 일이 한꺼번에 다 일어났습니다. 그래도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결국은 하나님의 때에 되었습니다. 늘 기다리고, 늘 하나님의 시간이 있음을 고백하면서 살아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