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4장 1 16절 말씀
- 아마샤의 삶(1-16).
“유다의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샹가 왕이 되니.. 아마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는 같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아버지 요아스가 행한대로 다 행하였어도....나라가 그의 손에 굳게 서매 그의 부왕을 죽인 신복들을 죽였으나 왕을 죽인 자의 자녀들은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함이라 곧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자녀로 말미암아 아버지를 죽이지 말 것이요 아버지로 말미암아 자녀를 죽이지 말 것이라 오직 사람마다 자기의 죄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니라”. 다윗과 같지 않아도 됩니다. 모든 죄에서 다 떠나지 못해도 됩니다. 어떤 부분은 부족함이 있어도 됩니다. 물론 죄를 지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신실하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한 삶을 위해서 기도하며 살아야 합니다. 아마샤도, 수많은 사람들도 다 부족했습니다. 다윗도 연약했고, 여호사밧도 부족했고, 아사도 부족했고,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아마샤도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아마샤의 삶에 특이한 기록은 부모의 죄로 자식을 죽이지 않고 자식으로 말미암아 아버지를 죽이지 말고 그 사람에게만 죄를 물으라고 합니다. 보복이 삼족에게까지 가기도 합니다. 칠촌에 팔촌까지 가기도 합니다. 아마샤는 자기 아버지를 죽인 자의 아들을 보면 미워하는 마음이 들었을 것입니다. 자기 아버지를 죽인 자의 아버지를 봐도 미운 마음이 들었을 것입니다. 자기 아버지를 죽인 자의 삼촌이나 아내를 봐도 속이 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들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아마샤가 많은 부족함이 있었지만, 이 부분에서 특별히 성경이 기록해줍니다. 그의 삶이 가치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샤의 삶을 통해서 우리에게 이 교훈을 가르치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런 상황이 왔을 때에 잘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