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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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레위기 26장 1 13절2022-08-17 07:37
작성자 Level 10

레위기 26장 1 13절 말씀


1. 나는 여호와이니라(1-2).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조각한 것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너희는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우상숭배를 하지 이기는 길, 안식일을 지키는 일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이렇게 하면 된다, 저렇게 하면 된다, 그냥 하면 된다.... 다양한 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상숭배를 이기는 길은 “나는 여호와니라”라는 말씀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아는 것입니다. 위폐를 구별하는 방법은 진폐를 아는 것입니다. 위폐를 아무리 많이 알고, 위폐의 특징을 알고, 위폐들의 종류를 알아도 진폐를 보지 못한 사람은 구별할 길이 없습니다. 진폐를 확실히 알면 위폐를 사지 않습니다. 위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진폐를 버리지도 않습니다. 진폐만 고집합니다. 

그런 것처럼 “나는 여호와니라”라는 단순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아는 것,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아는 것, 예수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삶,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아는 삶이 모든 것을 이기게 됩니다. 오늘날 신앙생활하면서 이것 저것 배우고, 하고, 새로운 것 듣고, 찾아 다니지 말고, 그냥 성경 읽고,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아는 단순하고, 반복된 삶을 삽시다. 모든 성경 구절이 끝날 때마다 “나는 여호와이니라”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삽시다. 


2. 순종하면 복을 받는다고 합니다(3-13). 

“계명을 준행하면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이와 비슷한 말이 계속 나옵니다. 생각해 봅시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땅이 산물을 내는 것과 무슨 과학적 연관성이 있습니다. 나무가 열매를 맺는 것과 무슨 인과관계가 있습니까? 내가 한 것은 순종인데, 그 순종이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면 열매를 맺고, 소산을 내는 것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 믿음이 전제 되어야 하고, 순종은 하나님의 의를 고백함이 있어야 합니다. 순종은 행위이지만 행위가 아니라 믿음이며, 순종은 내가 하는 것 같지만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순종하면서 내가 이렇게 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더욱 더 순종이 믿음이고,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고백하는 삶을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