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매일 성경묵상 글

제목디도서 2장 1 15절 말씀2023-07-03 08:15
작성자 Level 10

디도서 2장 1 15절 말씀


  1. 바른 교훈은 무엇입니까?(1-14).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여......”라고 합니다. 바른 교훈에 합당하게 말한다는 것은 바른 교훈으로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늙은 남자로서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 대부분의 역사 속에서 지도자 역할은 나이가 많은 분들이 했습니다. 장로라는 뜻 자체가 늙은 분라는 늙은 분과 장로는 같은 말입니다. 그러니, 이 말씀들은 교회의 지도자가 될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남자 장로들의 삶을 먼저 이야기하고, 다음으로 여자 장로들의 삶을 말합니다. 남자 장로들, 교회 직분자이든 아니든 나이가 있는 남자 분들은 이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교회 직분자이든 아니든 나이가 있는 여자 분들도 이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남자의 삶보다는 여자의 삶을 더 자세히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아마도 교회에서 문제가 되기도 하고, 여자들이 많이 나오기도 해서 그랬을 것입니다. 

여자 지도자, 나이 든 여자 분들의 삶을 보고 잘 배우면 좋겠습니다. 

말로 모함하고, 말로 사람들 힘들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술의 종이 되지 말라고 합니다. 선한 것을 가르치라고 합니다. 무엇을 가르칠지 구체적으로 말하는데,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라고 합니다. 또한 집안 일을 하라고 합니다.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합니다. 

교회나 목회자들의 가르침이 이런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교회 봉사를 하라고 하지, 집안 일을 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교회 일하러 교회 오려고 하지 말고 집안 일을 하게 합니다. 오늘날 교회는 목회자에게 복종하라는 것을 많이 가르치지 남편에게 순종하도록 하지 않습니다. 성도를 사랑하라는 것보다는 성경은 남편과 아내를 사랑하도록 가르칩니다. 바로 옆에 있는 이웃이 남편과 자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바른 교훈은 복음을 따라 집안 일을 하면서, 가족을 사랑하면서 살도록 하는 것임을 기억하면서 삽시다. 

이러서 6절부터 젊은 남자에 대한 말하고, 9절은 종들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11절부터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양육하심이 나옵니다. 복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양육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 세상을 어떻게 사는지를 “이 세상에서 살고”라는 말로 말하고, 어떤 소망을 가져야 하는지를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라고 합니다. 

왜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사는지를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를 대신해서 자신을 주신 분을 기다리면서 삽니다. 그분이 우리를 대신해서 자신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깨끗하게 되었고,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예수님 때문에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의미있는 인생, 값진 인생, 아름다운 인생, 성경의 표현으로 하면 깨끗한 인생, 선한 인생, 바른 교훈에 합당하게 사는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오늘도 10절 말씀대로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하는 귀한 삶을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