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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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디도서 1장 1 9절 말씀2023-07-01 07:05
작성자 Level 10

디도서 1장 1 9절 말씀


  1. 내가 사는 목적, 내가 일하는 목적(1-4). 

자신은 누구인지, 왜 사는지, 왜 일하는지 바울은 디도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같은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바울은 누구입니까? 예수님의 종입니다. 

무엇을 위해서 삽니까? 영생을 위해서 삽니다. 

그 영생을 위해서 무엇을 합니까? 전도하면서 삽니다. 

나는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서 사는지, 그것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우리도 예수님의 종입니다. 우리도 영생을 위해서 삽니다. 우리도 복음을 전하면서 삽니다. 

오늘도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를 알고 감사하면서, 기뻐하면서 살아갑시다. 


2. 그레데에 디도를 남겨 둔 이유(5-9). 

왜 바울은 같은 믿음을 따라 참 아들된 디도를 그레데에 남겨 두었는지를 말합니다. 

각 성에 장로를 세우게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장로는 누구 되어야 합니까? 어떤 사람이어야 합니까?

내용을 보니, 한 아내의 남편인 사람, 자녀를 둔 사람. 그 다음에는 책망할 것이 없는 사람, 고집 피우지 않는 사람, 분내지 않는 사람,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 구타하거나 더러운 이득을 취하지 않는 사람,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왜 이런 사람을 세워야 합니까?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고 합니다. 

장로는 왠만하면 세우기 힘듭니다. 이런 사람이 별로 없지 않습니까? 

설교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일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돈 있는 사람도 아니고, 권력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장로는 한 아내의 남편으로, 자녀를 키우는 아버지로 아름답게 사는 사람이면서 이웃들을 사랑하고, 나그네를 대접하는 사람을 세우라는 말 같습니다. 

핵심은 다 아내, 자녀, 이웃, 나그네를 예수님의 복음을 따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새계명을 따라 서로 사랑을 하는 사람입니다. 아내와 사랑하면서 살고, 자녀들과 사랑하면서 살고, 이웃과 사랑하면서 살고, 나그네와 사랑하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장로는 예수님의 새계명을 따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집사, 감독, 권사도 다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교회는 반드시 사랑이 있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사랑을 신실하게 배워가는 사람이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교회가 아닐 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분들도 교회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아멘. 오늘도 아내, 남편, 자녀들, 부모님, 이웃들을 사랑하면서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