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매일 성경묵상 글

제목로마서 3장 1 20절 말씀2023-05-31 08:10
작성자 Level 10

로마서 3장 1 20절 말씀


  1. 다 죄 아래에 있습니다(1-18). 

유대인이 죄 아래 있듯이, 우리도 다 죄 아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른 사람들의 잘못, 허물, 죄를 말하면서 깨달아야 합니다. 나도 죄인임을 말입니다. 그것을 잊고 다른 사람의 죄를 말하는 사람은 자기가 하나님의 자리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심판자의 자리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죄인인을 깨닫고 말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고 말하는 사람들은 차이가 있습니다. 

사랑이 없이 말하고, 차갑게 말하고, 은혜가 없이 말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사람들은 불쌍히 여기고, 돕고자 하고, 비난보다는 안타까움이 묻어납니다.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늘 모든 사람이 죄인됨, 특히 나 자신의 죄인됨을 중심에 두고 말하고, 행동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됩시다. 그래야만, 복음의 사람이 되고, 그래야만 은혜의 사람이 되고, 그래야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람이 되어집니다. 


2. 율법은 심판을 알게 합니다(19-20).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합니다. 죄를 알게 합니다. 결국 죄를 알게 되면 심판을 알게 됩니다. 죄인이 심판을 받습니다. 그래서 율법을 통해서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율법으로는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죄를 깨닫게 됩니다. “율법의 행위로 그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죄인임을 고백하고 있다면 율법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은혜 중에 큰 은혜는 죄를 깨닫는 것입니다. 율법은 죄을 알게 하고, 심판을 알게 해서 우리를 예수님께로 인도합니다. 율법이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지 못하지만, 율법이 죄을 알게 해서 우리를 예수님께로 인도하니 율법이 복음의 통로가 됨을 고백해야겠습니다. 몽학선생이요, 복음의 통로요, 죄를 알게 하여, 복음을 갈망하게 하는 귀하고, 의롭고 선한 율법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