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1장 1 12절 말씀
1. 하나님께 감사하는 제목(3-5). 연약한 데살로니가 교회지만, 이 교회로 인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연약하지만, 얼마 되지 않았지만 믿음이 자라고 있고, 사랑이 풍성해지고, 견디고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도 인내와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초신자라고 해서 믿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연약하다고 해서 고난을 이겨내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사랑이 적은 것도 아닙니다. 박해와 환난을 못 견디는 것도 아닙니다. 겨자씨 만한 믿음만 있어도 능히 이겨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아무리 연약하고, 아무리 초신자라도 능히 승리하고 믿음이 자라고 사랑으로 사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대단한 믿음의 소유자였다고 할지라도, 아무리 오래 신앙생활을 했더라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절망과 무기력, 원망과 불평을 하고, 사랑하기 보다는 사랑 받기를 원하면서 살게 되고, 환난과 박해를 피하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저도 그렇고, 우리 모두가 그렇습니다. 겨자씨만한 믿음이면 충분합니다. 오늘 아침 “하나님, 제가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주님, 저를 사랑하시는 줄 믿습니다” 이 고백이면 충분합니다.
2. 환난 받는 분들에게 주시는 은혜(6-12).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꼐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관을 받게 하려 함이라”. 아멘. 환난을 받는 분들에게는 놀라운 은혜가 주어집니다. 안식으로 갚으시고 라는 말을 합니다. 안식은 창조의 완성입니다.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환난을 받는다는 것은 세상적으로는 힘듬에 들어가는 것이지만, 그러나 정반대로 안식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세상이 알 수 없는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반대로 환난을 받게 하는 사람들은 환난으로 갚으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는 환난을 받으면서 안식에 들어가는 사람들이지, 누군가를 힘들게 하면서 하나님의 심판에 들어갈 사람들이 아닙니다. 할 수 있는대로 환난과 고난을 당하면서 삽시다. 그러면서 세상이 줄 수 없는 안식, 기쁨, 평안을 누리면서 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