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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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신명기 4장 32 43절 말씀2024-01-10 08:04
작성자 Level 10

신명기 4장 32 43절 말씀


  1.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32-40). 

“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느냐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이것은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호와께서 너를 교훈하시려고 하늘에서부터 그의 음성을 네게 듣게 하시며 땅에서는 그의 큰 불을 네게 보이시고 네가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의 말씀을 듣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사랑하신 고로 그 후손이 너를 택하시고 큰 권능으로 친히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며 너보다 강대한 민족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너를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네게 기업으로 주려 하심이 오늘과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오늘 위로 하늘에나 아래로 땅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ㅂ다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창조하신 때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 밖에 없습니다. 바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창조,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 출애굽, 광야, 약속의 땅 가나안의 삶, 바벨론 포로됨, 70년 만에 회복,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그리고 2천년이 지난 내 삶에도 역사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깊이 상고해 볼 수 있는 온전하고도 풍성한 것은 바로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는 이유는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고자 하는 것이지 사람에게서 무엇을 배우고, 사람을 본 받으려고 하는아닙니다. 

그 목적은 35절 말씀대로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긔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입니다.  

39절에도 그렇게 말합니다. “그런즉 너는 오늘 위로 하늘에나 아래로 땅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라고 합니다. 

 성경을 읽고, 인생을 돌아보면서 나의 성공, 나의 실패, 내 주변의 사람들을 묵상하는데 익숙한 우리가 이제 성경을 읽고 인생을 돌아보면서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구나, 하나님만이 참 신이구나 그분이 나를 사랑하셨구나, 하나님 때문에 살아온 인생이구나!! 라는 묵상을 매일 매일 하면서 살아가면 참 좋겠습니다. 


2. 도피성(41-43). 

왜 갑자기 도피성 이야기가 나올까요? 저는 아마도 이스라엘의 도피성이 하나님이심을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애굽에서 바로에게 고난 받을 때 도피성이 되신 하나님. 광야에서 배고프고 목마를 때마다 도피성이 되신 하나님. 크고 두려운 민족들을 만났을 때 도피성이 되신 하나님, 아말렉과 전투에서 손을 올리면 이기고 내리면 지면서 하나님이 도피성이 되심을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도피성은 광야 평원에 있는 베셀, 길르앗 라못, 바산 골란 세 성읍이 나오는데, 내 인생의 도피성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는 역할이 이 세 성읍의 역할 같습니다. 인생들아, 시시로 여호와께 피하라는 말씀, 하나님께 피했던 수많은 시편의 기도자들, 역사서의 하나님의 사람들, 그리고 연약하지만 나도 하나님께 피하면서 살아온 인생입니다. 우리의 도피성이 되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을 도피성 삼아 가는 2024년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