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6장 1 15절 말씀
- 성전에 와서 예배하는 자에게 전할 말씀(1-15).
성전에 와서 예배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라는 말씀을 봅시다. “그들은고 혹시 각각 그 악한 길에서 돌아오리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의 악행으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내리려 하던 뜻을 돌이키리라 너는 그들에게 이와같이 이르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나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법을 행하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에게 나의 종 선지자들을 꾸준히 보내 그들의 말을 순종하라고 하였으나 너희는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니라 내가 이 성전을 실로같이 되게 하고 이 성을 세계 모든 민족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예배하는 사람들에게 세상이 문제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악한 정치인이 문제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단이 문제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이비가 문제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러시아가 문제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마스가 문제라고 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문제라고, 중국이 문제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보수가 문제라고도, 진보가 문제라고도 말하지 않습니다. 예배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지 않는 당신이 문제라고 말합니다. 그것으로 인해서 예배하는 이 성전이 세상의 저줏거리가 된다고 합니다. 이 교회가 세상의 자랑거리가 아니라 저줏거리라고 합니다. 우리 교회나, 한국 교회가 이런 상황인지 저런 상황인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듣고, 나도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살아가는 부분은 없나 살피는 착한 마음, 좋은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8절을 봅시다. “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모든 백성에게 전하기를 마치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그를 붙잡고 이르되 네가 반드시 죽어야 하리라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고 예언하여 이르기를 이 성전이 실로같이 되겠고 이 성전이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리라 하느냐”라고 합니다. 적어도 말씀을 듣고 자신을 돌아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이 내 기분을 좋게 하고, 내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냐보다 그 말씀이 비록 힘들고, 가슴 아프고, 받기 어렵더라도 정말 이 말씀 앞에 내 삶이 어떤가를 살피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이것이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이며, 이것이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들려오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나 자신을 성찰하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