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0장 12 24절 말씀
- 고칠 수 없는 사람인 우리(12-24).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송사를 처리할 재판관이 없고 네 상처에는 약도 없도다 너를 사랑하던 자가 다 너를 잊고 찾지 아니하니”라고 기록됩니다. 이전에는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만났고, 좋아했더라도 중병이 들어서 죽어가고 있으면 찾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 사람, 유다는 환자로 치면 고칠 수 없는 중환자입니다. 재판으로 치면 송사를 처리할 재판관이 없는 상황입니다. 어떤 변호사, 어떤 지혜자를 불러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백약을 써도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에 있으면 누가 와서 위로라도 해주고, 함께 있어 주면 좋겠건만, 아무도 그를 찾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 잊는다고 합니다. 외롭게 죽어간다고 말합니다. 이런 사람, 아무도 찾지 않는 사람을 하나님이 찾아 주십니다. 하나님이 치료하십니다. 17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매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 아멘. 18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야곱 장막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고 그 거처들에 사랑을 베풀 것이라 성읍은 그 폐허가 된 언덕 위에 건축될 것이요 그 보루는 규정에 따라 사람이 살게 되리라 그들에게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소리가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줄어들지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존귀하게 하리니 그들은 비천하여지지 아니하리라”. 20절도 보십시오. “그의 자손은 예전과 같겠고 그 회중은 내 앞에 굳게 설 것이며 그를 아박하는 모든 사람은 내가 다 벌하리라.... 내가 그들을 가까이 오게 하리니 그가 내게 가까이 오리라” 22절도 보십시오.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우리가 고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어느 누구도 나를 고칠 수 없습니다. 어떤 약도 나를 고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회복시키십니다. 도저히 안 되는 사람, 구제불능의 사람을 회복하는 방법을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유다는 바로 바벨론에서의 고난을 통해서 치료하셨습니다. 회복하게 하셨습니다. 다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내 생각에는 내가 살 길이 없습니다. 내 생각에는 내가 다시 웃을 수 있는 길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이 비천한 삶에서 존귀해질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들을 살리시는 길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말하는 복음서입니다. 바로 그들을 유다에서 뽑아서 바벨론에 심고, 다시 바벨론에서 뽑아서 유다에 다시 심으심으로 그들을 살리겠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우리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