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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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열왕기상 18장 1 15절 말씀2023-10-18 07:47
작성자 Level 10

열왕기상 18장 1 15절 말씀


  1. 삼년이 지나서 아합에게 보이도록 합니다(1-15).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고 하십니다. 이 삼년의 기간은 심한 기근의 시간이었습니다. 괴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이 괴로운 시간으로만 느끼지만 동시에 하나님이 고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삼년의 기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는 이스라엘을 보면서 하나님이 고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늘 사람 중심으로만 삼년의 시간을 봅니다. 인생을 봅니다. 역사를 봅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 중심으로도 한 번 보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이 되어가지 않는, 하나님이 원치 않는 나라가 되어가는 것을 주권자로서 보시고, 그들을 사랑하시는 분으로서 바라보시는 시간입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시간, 시대, 사건, 어떤 결과, 현실들을 바라보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2. 하나님의 사람 오바댜(3-15).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됩니다. 오바댜는 아합의 최츤근입니다. 아합 밑에서 권력을 누리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누가봐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의 감추어진 모습은 전혀 다릅니다.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아합의 최측근 같지만, 하나님의 최측근인 분입니다. 

지극히 세상적인 것 같지만, 성경의 표현대로 말하면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분입니다. 

우리가 사람을 판단할 수 있을까요? 직업으로도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가 하는 역할로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사람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맙시다. 직업으로도 사람을 판단하지 맙시다. 외모로도 사람을 판단하지 맙시다. 누구와 친하다는 이유로 그를 판단하지 맙시다. 

우리는 사람을 판단할 자격도 없고, 판단할 올바른 지혜도 없습니다. 

오바댜 같은 사람이 이 시대에도 아합의 앞잡이 같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더욱 더 조심하고, 더욱 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판단하기 보다는 끝까지 사랑하고 기도하면서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