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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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데살로니가전서 4장 13 5장 11절 2022-08-27 08:11
작성자 Level 10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 5장 11절 말씀


1. 죽은 자들에 관한 지식(14-18). 

죽은 자들에 대한 지식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우리는 죽음에 대해서 연구해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진리이시고, 길이고, 생명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알면 죽은 자들에 대하여도 알게 됩니다. 늘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알려고 하기 보다는 예수님을 알려고 해야 합니다. 13절에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14절에서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삶은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나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주인이신 예수님, 앞서가신 예수님이 가신 걸음이 우리의 삶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부활하셨으면 우리도 예수님 안에서 죽었다가 부활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부활하셔서 승천하셔서 하나님과 함께 계시면 우리도 그럴 것입니다. 이 부분이 분명하면 됩니다. 다른 것들을 복잡하게 알려고 하면 힘들어집니다. 

확실한 것을 붙잡읍시다. 예수님을 붙잡읍시다. 예수님의 죽음, 부활, 승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계심을 붙잡읍시다. 이런 저런 지저분하고, 다양한 이론, 대단한 발견을 찾아 다니지 말고, 내 궁금증을 버려야겠습니다. 이틀 전에 이런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떤 분이 예수마음교회냐고 물으시면서 혹시 거기에 이런 분이 다니시는지 궁금하다고 하셨습니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어디서 봤다는 분도 있고, 요사이 꿈자리가 사나워서 그렇다고 합니다. 참 안타까웠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살지 않으시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꿈자리 안에서 살고, 누구 말 듣고 살면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더욱 더 예수님 붙잡고 살아갑시다.


2. 재림의 때와 시기(1-11). 

재림의 때와 시기를 알려고 하고, 언제 주님이 오신다는 말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떄와 시기는 몰라도 됩니다. 왜냐하면, 2절에서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는 말씀대로 그렇습니다. 3절에서도 역시 “갑지기 그들에게 이르리니”라고 합니다. 4절에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자는 자들에게는 갑자기 임하지만, 깨어 있는 자들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날짜나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을 의지하고, 생각하면서 사는 깨어 있는 삶이 중요한 것임을 말합니다. 깨어서 살아가는 삶을 8절부터 말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께서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아멘. 이제 예수께서 우리로 자든지 깨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기 때문에 지금 살아 있을 때도 예수님과 함께 살고, 죽었을 때도 예수님과 함께 살 줄로 믿고 살아가면 그만입니다. 때와 시기를 알려는 모든 생각을 예수님과 함께 살려는 마음에 쏟아붓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