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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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베소서 5장 7 14절 2022-09-12 08:44
작성자 Level 10

에베소서 5장 8 14절 말씀


1. 주 안에서 빛이라(8-9). 

우리는 빛입니다. 주 안에서만 빛입니다. 사람이 빛날 때가 있습니다. 후광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얼굴도 눈도 빛날 때가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의지하고 살면 이런 빛이 납니다. 물론 어떤 때는 얼굴에 빛이 안나고, 영혼이 빛날 때가 있습니다.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 영광 찬란해 이 세상 어떤 빛보다 이 빛 더 빛나네 주의 영광 빛난 광채 내게 비춰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찬송가 428장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주님의 영광이 비춰질 때에 얼마나 기쁩니까? 주님 안에서 빛이 되는 은혜, 주님으로 인해서 빛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누리면서 사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2.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10-14).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그러므로 이르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아멘.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행복을 말합니다.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않고 사는 삶, 어둠을 도리어 책망하는 삶, 마치 예수님께서 사탄아 물러가라 라고 하셨던 것처럼, 귀신을 쫓아내신 것처럼 그렇게 어둠의 일도 책망하면서 삽시다. 책망을 받으면 빛이 됩니다. 그러니, 어둠의 일은 책망해야 합니다. 어둠을 책망하면 죽은 자들이 깨어나서 부활하게 되고,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비추이시는 은혜를 입게 된다고 합니다.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면 자식으로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아내를 기쁘시게 하면 남편으로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성도들을 기쁘게 하면 목사로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런데, 하물며 주님을 기쁘시게 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누군가 나를 기쁘게 해주었을 때보다 나같은 사람이 누군가를 기쁘시게 하였을 때, 누리는 행복은 몇 배, 몇 십배입니다. 남은 인생을 아내와 아이들, 성도님들을 기쁘시게 하고, 무엇보다도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귀한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