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매일 성경묵상 글

제목사무엘하 1장 1 16절2022-09-17 08:05
작성자 Level 10

사무엘하 1장 1 16절 묵상


1. 사울이 죽은 후에(1-10). 

사울이 죽은 후에 라는 말로 사무엘하가 시작됩니다. 사울이 죽은 후에 다윗이 한 첫 번째 삶은 아멜렉 사람을 쳐 죽이고 라고 기록된대로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산 것입니다. 사울이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대표적인 사건은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라는 말씀을 순종하지 않았던 것임을 삼상15장에서 말하였습니다. 

사울은 그때 승리했습니다.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 순종이 우리 인생의 목적입니다. 잘되는 것이 아니라 순종이 더 중요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사무엘하의 출발점은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었다는 말씀으로 출발합니다. 



2. 다윗이 했던 두 번째 일(11-16)

다윗이 했던 두 번째 일도 기록되는데, 사울의 죽음의 소식을 전하면서 사울의 왕관과 팔에 있는 고리를 가져온 사람에게 한 일입니다. 그가 어디 사람이냐 묻습니다. 그가 아말렉 사람이라고 하니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어찌하여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 죽이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냐”라고 합니다. 다윗이 한 두 번째 일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 아말렉 사람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삼상17장부터 31장까지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가를 죽이기를 두려워”했습니다. 여러 번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죽이지 않았습니다.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죽이기보다는 하나님의 주권에 맡기면서 오래 참았습니다. 

다윗이 했던 첫 번째 일은 순종이었고, 두 번째 일은 하나님의 주권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내가 죽일 수 있고, 내가 없앨 수 있고, 내가 해결할 수 있어도 계속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순종과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하면서 인내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순종과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함으로 오늘도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