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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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마태복음 16장 1 20절 말씀2023-03-03 09:50
작성자 Level 10

마태복음 16장 1 20절 말씀


1. 표적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의지합시다(1-4). 

예수님이 오셨는데, 표적을 구하는 것은 이상한 일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아니라 표적, 기적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나도 예수님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기적과 놀라운 사건이 필요한 사람인지 돌아봅시다. 기적적으로 돈이 생기고, 기적적으로 병이 나으면 그만이지 예수님은 필요하지 않은 마음이 있으면 우상숭배자이며, 여전히 악하고 음란한 사람입니다. 

생각해 봅시다. 아내가 돈이 필요하고, 남편을 통해서 명예를 얻는 것이 필요해서 아내로 살고 있으면 악하고 음란한 아내입니다. 남편을 사랑하고, 남편을 존중하면 정숙하고 현숙한 아내입니다. 

우리의 신앙을 돌아봅시다. 예수님이 사랑하고, 예수님을 신뢰하에 이는지, 아니면 기적을 위해서, 놀라운 일을 체험하기 위해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지 생각해 봅시다. 


2. 떡을 놓고 와도 좋습니다(5-12). 

기적의 산물의 결과, 9,10절에 나온대로 오병이어, 칠병이어의 결과물인 떡을 놓고 온 것은 괜찮습니다. 떡을 가져오지 않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무시하고,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서 계속 장로의 유전, 사람의 계명을 더 소중히 여기면서 사는 사람들의 가치관에 내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삶이 아니라 15:16절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덕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말씀대로 악하고 음란한 것이 문제입니다. 떡은 놓고 와도 됩니다. 기적의 산물은 보관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악하고 음란한 마음으로 대하지 않으면 됩니다. 


3. 신앙고백(13-20). 

신앙고백을 하는 삶은 모든 신앙생활의 반석입니다. 기초입니다. 예수님을 베드로가 고백한대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고백함이 기초입니다. 세례요한을 잘 몰라도, 엘리야를 잘 몰라도, 예레미야를 잘 몰라도 괜찮습니다. 

예수님을 알면 그 신앙고백 이에 교회가 세워집니다. 이 신앙고백을 하면 음부의 권세가 우리를 이기지 못합니다. 신앙고백을 하면 천국 문이 열리는 열쇠를 가진 것입니다. 

신앙고백을 하게 된 삶을 가볍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신앙고백하고 나서 다른 무엇으로 살려고 하면 안됩니다. 신앙고백으로 살면 됩니다. 예수님이 주님이시고, 주님이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면서 매사를 살아가면 됩니다. 

그곳이 교회요, 그곳에는 사단이 물러가고, 그곳에는 천국 문이 열립니다. 

교회는 다른 것으로 세워지지 않습니다. 천국의 열쇠, 즉 천국 문은 다른 것으로 열리지 않습니다. 굳게 닫혀 있는 천국 문을 열 수 있는 길은 신앙고백 외에 다른 것은 없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고백하면서 삽시다. 주는 나의 왕입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