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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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시편 102편 12 28절 말씀2024-02-07 07:24
작성자 Level 10

시편 102 12 28절 말씀


  1. 창조함을 받을 백성(12-28). 

우리는 대부분 창조는 태초에 있었던 일이라고만 생각합니다. 창세기 1장을 끝으로 창조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후5장에 말한 것처럼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즉 창조함을 받은 백성입니다.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라는 말이 오늘 시편 102편에 나오니 참 좋습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함을 받은 백성이요, 앞으로도 창조함을 받을 백성입니다. 13절에서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이 여기시리니”라고 합니다. 주님의 긍휼을 입으면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됩니다. 14절에서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들을 즐거워하며 그의 티끌도 은혜를 받나이다”라고 합니다. 돌들도, 티끌들도 하나님의 창조함을 받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본래 우리는 흙입니다. 먼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창조하셔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되었습니다. 15절에서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의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고 합니다. 시온이 시온을 건설하지 않은 것처럼 여호와게서 기온을 건설한 것처럼 우리를 하나님의 창조하셨습니다. 16절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라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면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창조해 가십니다. 19절 “여호와께서 그의 높은 성소에서 굽어 보시며 하늘에서 땅을 살펴보셨으니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라고 합니다. 이렇게 굽어 보시고, 살펴 보시면서 탄식을 들으시고, 해방하시면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하셨습니다. 

23절 “그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하게 하시며 내 날을 짧게 하셨도다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라고 합니다. 쇠약함에 들어가게 하시고, 날을 짧게 하시면서 우리를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하십니다. 

결국 우리는 그 창조함을 받아서 24절 나오는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주는 영존하시겠고”,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라고 말한 영원한 나라에, 영원한 세계에, 영존하는 삶에, 한결같으신 주님의 형상에, 무궁한 하나님의 통치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우리는 무엇 하나 창조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창조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창조하십니다. 먼지와 같고, 아침 안개와 같은 우리의 삶을 연존하며, 영원하며, 무궁하며, 한결같은 삶으로 새창조해 가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