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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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마태복음 26장 1 13절 말씀2023-03-31 08:28
작성자 Level 10

마태복음 26장 1 16절 말씀


1.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1-5). 

예수님께서는 이틀 후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죽이려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관정에서 예수님을 죽이기로 하고, 민난이 나려 하니 명절에는 말자고 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유월절 어린 양으로 죽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구약의 출애굽은 애굽 땅 종 되었던 땅에서 인도해 낸 출애굽이라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이룬 참 유월절은 이 땅에서 죄의 종으로 살던 우리를 인도해 낸 것이며, 참 유월절 양이신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이루어진 유월절입니다. 오늘날도 유월절을 지키는 사람들은 할례도 행해야 하고, 가나안 땅 가서 살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참 유월절의 주인이신 예수님, 참 약속의 땅인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율법과 선지자의 모든 글을 예수님 안에서 성취하시고, 완성하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복음서로 읽을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시다. 


2. 허비와 드림(6-13). 

아주 귀한 물질, 귀한 물건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드린 것은 허비가 아닙니다. 내게 있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쓴다면 가장 가치 있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아이들을 위해서 쓰는 것은 허비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친구를 위해서 쓰는 것도 허비가 아닙니다. 10년을 적금해서 모은 돈을 단 한 순간에 누군가에게 준다고 해서 허비가 아닙니다. 하물며 예수님께 향유 옥합을 깨뜨리는 것을 허비하느냐고 말하는 제자들의 말을 들으면 사랑을 모르는 거십니다. 

8절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이런 비슷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비슷한 논평을 내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아냥. 더 지혜로운 방법, 더 똑똑한 가치있는 방법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허비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랑을 하면서 삽시다. 고생해서 오랫동안 준비한 것을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귀한 분들, 소중한 친구들, 귀한 일에 드리는 것은 너무나 해옵ㄱ한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너무나 귀한 주님께 드린 이 여인처럼 드린 사람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은 받는 것이 아니라 드리는 것입니다. 행복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주는 행복을 누리면서 이 글을 읽고 또 하루를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