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5장 26장 말씀
- 의인은 없다고 합니다(25장).
수아 사람 빌닷은 하나님은 의롭고 의인은 없고 여자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냐고 합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다 죄인이라고 하고,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 어찌 깨끗하겠냐고 합니다. 누가나 아는 교리를 말하면 말하면 그 말을 옳은 것은 아닙니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모든 사람이 죄인이고, 죄 때문에 고난을 받는 것이라고 하면 그것은 올바른 것은 아닙니다. 의로운 교리로 사람을 괴롭히고 죄를 짓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는 사람이 있고, 자신이 죄인 됨을 말함으로 사람들에게 평안을 주는 사람도 많고, 연약함을 고백하면서 사람을 위로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반면에 이렇게 올바른 교리, 누구나 아는 교리로 사람을 공격하고,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올바른 교리, 바른 삶으로 사람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스스로 겸비하고, 존중하는데 사용하는 사람이 되고, 또한 나의 의로움과 부족함과 연약함으로도 역시 친구를 사귀는 사람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2. 욥의 답변(26장). “네가 힘없는 자를 참 잘도 도와 주는구나 기력 없는 팔을 참 잘도 구원하여 주는구나”라고 합니다. 네가 하는 말, 그 옳은 말이 정말 나를 돕는 것이냐! 가족을 잃고, 재산을 잃고, 건강을 잃은 나를 정말 구원으로 이끄는 말이냐고 욥이 반문합니다. 그렇습니다. 친구는 재난의 때를 위하여 있는 것입니다. 친구는 돕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친구는 구원의 통로가 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소발은 그렇지 않습니다. 고난 당하는 욥이 한 말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정말 나에게 그 말이 도움이 되는거니, 기력이 없는 나를 정말 사랑하는 거니? 힘없는 사람이 된 나를 정말 붙들어 주는 거니?
요사이 나는 가족 중에서 힘없는 사람, 기력없는 사람을 잘 돕고 있는가! 친구들 중에서 힘없는 사람, 기력없는 사람을 잘 사랑하고 섬기고 있는가! 성도들 중에서 이런 분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다윗의 자손 예수여!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