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3편 15 22절 말씀
- 인생은 무엇인가?(15-22).
“인생은 풀과 같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라고 합니다. 풀처럼 빨리 시들고 늙어서 죽어갑니다. 그 영화도 그렇다고 합니다.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얼마나 영원히 살 것처럼 그렇게 거창하게 살려고 합니다. 없어질 영화를 위해서 온 몸을 불사르고, 심지어 사랑하는 삶까지도 포기하고, 우정마저도 내던져 버립니다. 믿음마저도 저버립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어떻습니까?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도록 사랑하고 섬깁니다. 또한 그 사람들이 영원한 사랑을 받도록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리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의 언약 안에서 사랑을 사랑으로 응답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영원,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감사함으로 받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영원한 삶의 언약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향해서 우리는 시편의 기도자가 모든 사람에게 바라는 바를 들어봅시다.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우리는 그의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의 자리에 있습니다. 이 말은 곧 하나님의 나라 안에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다 여호와를 영혼으로 찬양하라고 청합니다. 이 청함에 아멘으로 응답하면서 매일의 삶을 살아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