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8장 15 22절 말씀
-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리니(15-18).
15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18절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이 말씀은 행3:22절과 7:37절에 인용되면서 바로 이 말씀의 주인이 예수님이심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바로 모세와 같은 선지자이며, 모세보다 더 크신 분이며, 모세의 주인이신 분이며,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시는 분임을 말합니다. 그분의 말씀을 들으라 합니다. 변화산상에서도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있을 때 구름 속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신명기의 주인이시며, 신명기는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예수님 없이 성경읽는 삶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나를 더 경건하게 하려고 하거나, 나를 더 향상시키려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알려고 하고, 예수님을 보려고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온전하게 하시는데 나를 발전시키고,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성경을 보는 이유가 오직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의지하기 위해서이면 참 좋겠습니다.
2. 마음대로 전하는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19-22). 마음대로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고 합니다. 마음대로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누굴까요? 맞습니다. 예수님이 그 말씀의 주인이 되고, 그 설교의 중심에 있지 않게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마음대로 말씀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언변이 뛰어나고, 즐겁고, 멋지고, 깔끔하고 마음이 따뜻해져도 예수님이 중심이 아니라 주변이고, 예수님이 주연이 아니라 조연이고, 모든 말씀이 예수님께로 향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향하면 자기 마음대로 말씀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선지자는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묵상도 그렇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는데 이런 선지자처럼 말씀을 묵상하면 죽임을 당할 사람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자기 마음대로 묵상하는 사람이 되지 않아야 하고, 자기 마음대로 말씀을 사용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의 주인이 예수님이 되도록 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