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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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레미야 2장 1 19절 말씀2023-07-07 08:21
작성자 Level 10

예레미야 2장 1 19절 말씀


  1.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1-3). 

하나님의 마음은 청년의 때의 인애, 신혼의 때의 사랑으로 이스라엘을 바라보시고 대하십니다. 성물처럼, 첫 열매를 수확하면서 감격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이스라엘을 대하십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꿀이 흐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2. 하나님을 향한 이스라엘의 마음(4-8). 

5절 “나를 멀리하고 가서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여호와가 어디 계시냐 하고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을 찾지 않고, 멀리하고 헛된 것을 따라 삽니다.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역거운 것으로 만들었으며”,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을 따랐느니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이스라엘의 마음을 차갑습니다. 더럽습니다. 멉니다. 역겁게 행합니다. 


3. 이런 이스라엘과 싸우시고 논쟁하십니다(9-19). 

“내가 다시 싸우고 너희 자손들과도 싸우리라”. “자세히 살펴보라... 어느 나라가 그들의 신들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네가 그를 떠남으로 이를 자취함이 아니냐”.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하나님은 자신과는 너무나 다른 마음, 너무나 다른 행동, 사랑을 무시하고, 은혜를 헛되이 하고, 늘 아내를 향한 사랑이 넘치는데, 다른 남자를 따라 다니고, 찾아 다니는 바람난 아내를 둔 남편의 마음입니다. 남편의 심정입니다. 

남편되신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는 아내 이스라엘의 모습을 묵상합시다. 이런 아내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논쟁하시고, 대화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