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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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마가복음 14장 43 52절 말씀2024-03-26 08:07
작성자 Level 10

마가복음 14장 43 52절 말씀


  1. 검과 몽치 그리고 칼(43-52).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예수께서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검과 몸치를 가지고 예수님을 잡으라고 보낸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장로들이 나옵니다. 그들은 유월절 명절에 이 일을 합니다. 출애굽과 유월절은 바로의 검, 마병, 바로의 사악한 권세에서 종노릇하던 사람들을 애굽 땅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절기입니다. 이 절기에 이렇게 살면서 절기를 외모로는 지키지만, 삶은 출애굽의 하나님과는 다른 바로의 권세와 삶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떻습니까? 자신을 버리는 사람, 자신을 파는 사람, 자신을 부인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시면서 그들을 끝까지 사랑합니다. 

예수님은 무기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무기는 기도입니다. 

끝까지 참고 견디는 사랑이며,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예수님의 무기요, 의의 병기이며, 전신갑주를 입은 모습입니다. 

나의 무기는 무엇인지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처럼 군사들, 검과 몽치 비슷한 것들인지, 아니면 예수님처럼 기도하면서 끝까지 사랑하는 전신갑주로 살아가는 삶인지 묵상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