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매일 성경묵상 글

제목마태복음 1장 1 17절 말씀2023-01-19 08:31
작성자 Level 10

마태복음 1장 1 17절 말씀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1-17). 

왜 예수님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실까요? 아브라함 언약과 다윗 언약은 대표적인 성경의 언약입니다. 예수님은 그 언약대로 오신 분입니다. 아브라함의 언약대로 자손을 번성하게 하시고,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대로 출애굽 하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셨지만, 아브라함 언약의 주신이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고, 아브라함의 언약을 성취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지만, 예수님께서 마22장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다윗이 주라 칭하신 분”으로서 다윗의 주인이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아브라함과 다윗 언약이 예수님이 오심으로 우리가운데서 온전히 성취되고, 완성된 분임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님이심을 말합니다. 족보, 구약의 모든 역사, 인물, 사건, 언약의 주인이신 분이며, 성경 모든 것들이 예수님을 기다리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는 것입니다. 


2. 14대(17).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14대,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때까지가 14대, 바벨론에 사로잡혀 간 후부터 예수님까지가 14대입니다. 14는 7이 두 번 나오는 것입니다. 완전하고 완전한 수가 바로 14입니다. 완전의 강조용법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완전하고, 완전한 하나님의 시간에, 완전하고 완전한 하나님의 방법으로, 완전하고 완전하게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고 이 땅에 오신 분입니다. 이스라엘 이라는 한 나라의 역사가 바로 완전수의 강조용법인 14인 것처럼 우리 인생의 모든 시간도 그렇습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해서 완전하고 완전한 시간이며, 사건이며, 역사임을 고백하면서 오늘이라는 시간을 살아갑시다. 

7+7, 14라는 숫자로 아브라함부터 다윗, 다윗부터 바벨론, 바벨론에서 예수님이 나신 시간을 완전하고, 완전한 시간으로 말씀하심처럼 나와 우리의 태어남부터 청소년 시기, 청소년부터 결혼시기,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며 살아오는 모든 시간들이 완전하고 완전한 14라는 시간임을 신앙으로 고백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