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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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히브리서 12장 1. 3절2022-07-22 08:15
작성자 Level 10

히브리서 12장 1 13절 말씀


1. 허다한 증인들이 있습니다(1-3). 

우리에게는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습니다. 11장에 나오는 믿음의 선진들만이 아니라 사도들과 수많은 성도들이 고난과 순교, 인내와 용기로 살아왔습니다. 성경 안에도 수없이 많은 증인들이 있고, 성경 밖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멀리서 찾지 않아도 바로 옆에 있는 성도님들도 계십니다. 

2절에 나온대로 믿음으로 살면서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서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를 거역한 자를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라는 말씀대로 죄를 벗어 버려야 합니다. 인내해야 합니다. 믿음의 경주를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허다한 증인들이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라 죄를 멀리한 사람이요, 인내한 사람이요, 믿음으로 헉헉거리면서 달음박질한 사람들이요, 예수님을 생각하고 바라본 사람들입니다. 다른 것을 다 못하더라도 예수님을 생각하고 예수님을 바라보는 일만이라도 합시다. 그러다보면 예수님이 내 속에서 내 마음을 주장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셔서 나도 허다한 증인 중에 한 사람이 되는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적어도 아이들에게, 적어도 우리 성도들에게 믿음으로 살면 된다는 증인이 됩시다. 예수님의 증인이 가족과 성도들, 이웃들에게 됩시다. 


2. 죄와 싸우되....(4-13). 

죄와 싸웠지만, 피흘리기까지 대항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죄와 싸울 때는 온 힘을 다해야 합니다. 상처를 입고, 고통을 당하고, 피해를 입어도 싸워야 합니다. 죄와는 타협은 없습니다. 협상은 없습니다.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죄와 싸우지 않으면 주께서 책망하십니다. 채찍질 하십니다. 징계하십니다. 만약 죄와 싸우지 않고 사는데, 주님이 책망하지 않고, 징계하시지 않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닙니다. 주님의 책망을 받지 않는다면 역시 참 아들이 아닙니다. 9절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는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는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고 합니다. 육신의 아버지, 육신의 상관, 육신의 선배의 책망도 받는데, 하물며 하나님께 책망을 받지 않겠습니까? 죄와 싸워야 합니다.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피흘리기까지 싸워야 합니다. 즐겁지 않아도, 슬퍼도 싸워야 합니다. 피곤해도 싸워야 합니다. 연약해도 싸워야 합니다. 다리를 절어도 싸워야 합니다. 죄와 싸우지 않으면 백전백패입니다. 오늘도 죄와 싸우는 사람으로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