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4장 1 12절 말씀
- 자격이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1-12).
1절에 비판하지 말라는 말로 시작해서 10절에서 형제를 비판하고 업신 여기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는 말씀으로 마쳐지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구를 비판할 자격이 우리에게는 없다는 것입니다. 남의 하인을 왜 비판하느냐고 합니다. 네가 그 사람의 주인이냐고 합니다. 주인이 비판하지 않는데, 네가 왜 비판하는냐고 하는 말로 들립니다. 주인이 사랑하는데, 네가 왜 미워하느냐는 말로 들립니다. 주인이 비판하고, 주인이 미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비판할 때, 미워할 때 잘 했다, 나도 네 마음과 같다고 하지 않을까요? 먹는 것, 먹지 않는 것, 날에 대한 것으로 형제를 왜 비판하느냐고 합니다.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 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받으셨는데, 너는 왜 못 받냐, 너는 왜 업신 여기느냐고 합니다.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라고 분명히 묻습니다. 네가 주인인데, 너는 대체 누구냐고 합니다.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너는 그를 세울 수 없고, 나만 그를 세울 수 있다. 그가 세움을 받을 것이다. 나에게는 네가 비판하는 그를 세울 권능이 있다고 분명히 그를 세우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산 자와 죽은 자의 주가 되신 분입니다. 그분은 그들을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네가 비판하는 그를 위해서 죽으셔서 그의 주인이 되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누구를 비판할 수 있겠습니까? 그를 세우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누가 비판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인생을 바꾸어야 합니다. 관점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의 주인을 보는 것입니다. 그의 잘못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의 죄와 허물을 덮으시는 그의 주인을 보아야 합니다. 그의 넘어짐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를 세우시는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비판하는 내가 문제입니다. 비판할 자격도 없고, 세울 능력도 없는 사람인데 자꾸 비판하고, 비판하고 지적함으로 사람을 세울려고 하는 네 죄가 큰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세울 능력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 사람의 주인이 아닙니다. 이것만 분명하면 비판하는 삶에서 벗어나는 은혜를 입을 줄 믿습니다. 오늘도 비판하는 어리석은 삶에서 벗어나 그를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그를 세우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살아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