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5장 1 13절 말씀
- 강한 자가 할 일(1-13).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라고 말합니다. 강한 자는 약한 자를 비판하는 일로 부르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자기를 기쁘게 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 이웃을 기쁘게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한 자들, 잘하는 자들, 뛰어난 자들이 이 부르심을 잊어 버리고 약점을 공격하고, 자기의 강점을 자랑하는 일이 많습니다. 많은 일을 해서 자기를 기쁘게 하고, 옆에 있는 약한 분들을 기쁘게 하지 않습니다. 강한 자의 부르심이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서 배워가는 은혜를 누립시다. 이렇게 살면 강한 자도 기쁘고, 약한 자도 기쁘고, 하나님도 기뻐하십니다. 5절에 보면,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나옵니다.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은 인내하고 위로하시는 분입니다. 강한 자들은 약한 자를 인내하면서 위로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고, 예수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어가야 합니다. 7절에서는 이렇게 분명하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예를 8절에 드십니다. 그리스께서 할례의 추종자가 되셨다고 합니다. 할례자도 받고, 무할례자도 받기 위해서 할례를 받으신 예수님은 할례자를 받기 위해서, 할례자를 담당하기 위해서 그렇게 할례의 추종자가 되셨다고 합니다.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을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13절에 이렇게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며 살아가고, 약한 자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삶을 요약 정리합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렇게 사는 삶은 모든 기쁨과 평강이 넘치게 되는 삶입니다. 믿음 안에서 충만하게 되어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되는 은혜를 누리는 삶입니다.
약한 자를 무시하고, 비판하고, 교정하고, 가르치면서 사는 삶은 소망이 없습니다. 평강과 기쁨이 없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받으면서 살면 소망이 넘칩니다. 평강과 기쁨이 가득해집니다. 성령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오늘도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약한 자를 받으면서 사는 은혜를 누립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