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3장 18 29절 말씀
- 모든 지파가 복을 받습니다(18-39).
르우벤, 유다, 레위, 베냐민, 요셉, 스불론, 잇사갈, 갓, 단, 납달리, 아셀이 다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모든 지파에게 모두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자식들에게 나눠 주고 싶어도 다 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원하는 만큼 줄 수 있을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부족해서 조금씩 나눠 주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한이 없는 사랑과 함께 한이 없는 자원을 가진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이 없는 사랑과 제한이 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분입니다. 26절에서 그래서 이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도다”. 아멘. 27절에서도 이렇게 표현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아멘. 29절에서도 이렇게 표현합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우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은 복 가운데 행하는 것, 살아가는 것, 복을 누리면서 사는 것이 행복인데, 우리가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 행복한가가 중요합니다. 나 때문에 행복하면 무너질 행복입니다. 돈 때문에 행복한 것은 썩어질 행복입니다. 능력 때문에 행복한 것은 없어질 행복입니다. 그러나, 영원하신 하나님 때문에 행복하면 무너지지 않고, 썩지 않고, 없어지지 않는 행복을 누립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는 말씀대로 하나님이 우리를 행복자로 창조해 가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출애굽을 통해서 행복자로 창조하시고, 광야 40년을 통해서 행복자로 창조하시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심으로 행복자로 창조하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통해서 죄에서 벗어나는 출애굽을 통해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광야 40년과 같은 시기에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시듯이 그렇게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우리를 돌보시는 사랑으로 우리를 행복자가 되게 하시고, 죽음을 통해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 가나안 땅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심으로 우리를 행복자로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님 때문에 행복한 사람, 진정한 행복자로 살아가는 복음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삽시다. 오늘도 웃어 봅시다. 오늘도 감사해 봅시다. 오늘도 감격하면서 살아갑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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