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6장 16 24절 말씀
-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반응하는 사람들(16-24).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 8절에 나온 것처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그를 붙잡고 이르되 네가 반드시 죽어야 하리라”는 반응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또한 말씀을 듣고 순전한 마음으로 반응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입니다. “고관들과 모든백성이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하였으니 죽일 만한 이유가 없느니라,,,,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손이 예레미야를 도와 주어 그를 백성의 손에 내어주지 아니하여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말씀을 전하면서 산다는 것은 늘 핍박과 괴로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은혜와 기쁨이 있고, 감격과 행복이 있고, 잊을 수 없는 사랑을 받으면서 사는 삶입니다. 예레미야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다니엘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모세만 그런 것도, 사무엘만 그런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만, 제자들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도 말씀을 전하면서 살면 이런 행복과 은혜를 누립니다. 물론 고난도 받고 어려움도 겪습니다. 우리는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교회에서든 어디서든지 말씀을 따라 살면서 빛과 소금으로 사는 삶을 통해서 말씀을 전하고 또한 성령의 감동을 따라 입술로도 말씀을 전하는 삶을 사는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면서 이런 체험들을 해야만 합니다. 이런 체험을 하면서 너무 귀한 친구들, 너무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살아 계심,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하면서 살아게 됩니다. 이런 복이 예레미야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있을 것입니다. 이런 은혜를 축적해가면서 내가 아니라 주님이 하시는구나 하는 확신이 더 깊어지면 참 좋겠습니다. 내 힘으로 산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의 도움과 사랑으로 살아온 인생임을 고백하는 고백이 더욱 더 깊어지면 참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