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7장 12 22절 말씀
-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사십시오(12-22).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이방왕의 멍에를 메고 살라고 합니다. “유다의 왕 시드기야에게 전하여 이르되 왕과 백성은 바벨론 왕의 멍에를 목에 모고 그와 그의 백성을 섬기소서 그리하면 사시라라 어찌하여 당신과 당신의 백성이 여호와께서 바벨론의 왕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라에 대하여 하신 마릈ㅁ과 같이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려 하나이까 그러므로 당신들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 마소서 그들은 거짓을 예언함이니이다”. 우리는 마11장 말씀대로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살면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사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관점에서 보면 누가 거짓 선지자일까요? 예레미야입니다. 우리는 평소에는 우상숭배를 하고, 돈을 추구하고, 명예를 추구하다가 환란과 고통이 오면 예수님이 믿는 사람이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말라고 했는데 왜 이러십니까? 라고 항변합니다. 나름대로 논리, 자기가 하는 성경 지식으로 어찌 바벨론 왕을 섬기겠습니까? 예수님 믿으면 모든 것을 더한다고 했는데 왜 안 주십니까? 라고 합니다. 그 나라와 의는 구하지 않았으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도 이런 마음이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하나님 보시기에 그들이 살기 위해서는 뽑고, 헐고, 무너져야 할 때입니다. 그렇게 뽑히면서 헐리면서 바벨론 왕을 섬길 때 구원의 길을 하나님이 여십니다. 그때에 다시 심고, 세우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다시 세우고, 다시 심고, 다시 일어나게 하십니다. 오늘도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라고 하면 멜 수 있는 믿음을 가지면 참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