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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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누가복음 11장 14 26절 말씀2025-03-13 08:10
작성자 Level 10

누가복음 11장 14 26절 말씀


  1. 말 못하는 사람을 고치십니다(14-26). 

“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하게 된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그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예수님이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아버지께서 성령을 주시니 않겠느냐고 13절에서 말하였습니다. 

귀신은 언제 쫓겨나갑니까? 성령님이 오시면, 예수님이 오시면 귀신은 쫓겨나갑니다. 성령을 구하면 자연스럽게 마귀의 권세는 물러나게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말 못하게 하는 마귀의 권세가 힘을 쓸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배워야 합니다.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을 구하는 기도를 내려놓고, 성령님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 기도를 가르치셨을 뿐만 아니라 늘 기도를 하고 사셨기 때문에 말 못하는 귀신이 쫓겨납니다. 

만약 성령님을 구하지 않으면 사단의 권세에 매인 채 배부르게 살면 뭐하겠습니까? 

좋은 집에 살면 뭐하겠습니까? 우리 몸이 성령의 전일 수도 있고, 마귀의 전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시면 성령의 전이며, 하나님의 전입니다. 

아무리 좋은 그릇이라도 그 안에 더러운 것이 있으면 더러운 그릇입니다. 아무리 좋은 그릇이라도 그 안에 있는 그릇이 명명됩니다. 간장 그릇, 밥 그릇, 국 그릇, 양념 그릇..... 이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내 안에 성령이 거하시면 하나님의 전, 성령의 전, 즉 성령의 그릇, 하나님의 그릇입니다. 딤후2장에서 큰 집에는 다양한 그릇이 있는데 귀하게 쓰는 그릇은 깨끗한 그릇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성령을 구하는 사람, 성령님을 구하는 기도야말로 강청하는 기도입니다. 도저히 아버지 하나님께서 들어주시지 않을 수 없는 강령한 청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역사 하도록 하시고, 성령이 임하시도록 기도하셨을 것입니다. 이 사람에게 무엇이 있든, 무슨 악한 것, 무슨 더러운 것이 있든지, 성령님은 깨끗하게 하십니다. 온전하게 하십니다. 아무리 더러운 그릇도 깨끗하게 설거지하면 쓸 수 있습니다. 아무리 더러운 것이 담겼더라도 성령님께서 깨끗하게 하시면 하나님이 거하십니다. 


이 말 못하는 사람도 역시 그렇습니다. 더러운 귀신이 주인 노릇하면서 말 못하게 했지만, 성령을 구하시고, 성령이 오시도록 했을 때 말하게 됩니다. 깨끗하게 됩니다. 

이 기도는 예수님에게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도 성령님을 구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거절하지 못하는 강청하는 기도입니다. 이 기도를 오늘 우리도 드리면서 살아가면 우리 안에 있는 더러운 것, 악한 것, 교만한 것들이 물러나게 되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깨끗함과 선하심과 은혜가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이방인이 구하는 것을 구하는 전갈을 구하고, 돌을 구하는 기도를 내려놓고, 가장 좋은 것을 구하는 기도, 성령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면서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