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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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로마서 5장 12 21절 말씀2023-06-05 08:12
작성자 Level 10

로마서 5장 12 21절 말씀


  1. 죄를 은혜로 덮으시는 하나님(12-21).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라는 말은 아담이 사람이니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고, 모든 사람이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은사, 즉 선물로 값없이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기 위해서 한 사람, 이 땅에 오신 새로운 아담이신 예수님, 15절에 나온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고 합니다. 17절에서도 역시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라고 합니다. 19절에서도 역시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고 하십니다. 

마지막 말씀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경험했습니다. 죄와 사망을 경험했고, 의와 생명을 경험했습니다. 

사망이 왕노릇하는 삶도 경험했고, 생명이 왕노릇하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정죄도 경험했고, 의롭다 함을 입는 삶도 경험했습니다. 불순종하는 삶도 경험했고, 순종하는 삶도 경험했습니다. 범죄가 가득한 삶도 경험했고, 은혜가 더욱 넘치는 삶도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죄와 사망에 사로잡힌 삶에서 은혜와 생명에 사로잡히는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정죄를 받는 삶에서 의롭다 하는 삶을 체험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안에서 정죄함에서 벗어나 의롭다 함을 입고, 죄에서 벗어나 은혜를 체험하고, 사망에서 벗어나 생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누가 나를 정죄하겠습니까? 아마도 나만 본 사람입니다. 나만 본 사람은 나를 정죄할 것입니다. 

누가 나를 정죄하지 않겠습니까? 아마도 나만 본 사람이 아니라 나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서 죽으신 예수님, 예수님 안에서 나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을 본 사람일 것입니다. 

혹시라도 누군가를 정죄하려는 마음이 들 때마다 나도 저 사람만 보고 사는 것은 아닌가? 저 사람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보지 못하고 사는 것은 아닌가 하면서 회개하고 정죄하는 삶에서 벗어나서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