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2장 26 51절 말씀
1. 하나님 생각함이 있는 인생(26-51).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과 그 백성을 구원하셨음을 알고, 자신의 어둠을 밝히셨음을 압니다. 주께 피하는 자에게 방패가 되시고, 하나님 외에 자신의 삶의 반석이 없음도 고백합니다. 자신을 강하게도 하시고, 빠르게도 하시고, 싸울 지혜도 주시고, 힘도 주심을 압니다. 미끄러지 않게 하시고, 자신을 건지시고 의뜸이 되게 하심도 압니다. 또한 모든 민족이 복종하게도 하심을 압니다. 이것들이 하나 하나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해주신 일이며, 은혜임을 하나 하나 열거하면서 고백합니다. 하나님 고백을 계속하는 다윗처럼 우리도 삶의 자리마다, 순간마다 하나님 고백을 하면서 살아갑시다. 또한 50절에서는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라고 합니다. 계속 감사하고 찬양하면서 산 다윗처럼 우리도 계속 감사합시다. 찬양합시다. 은혜를 생각하면서 살면 찬양이 나오고, 감사가 나옵니다. 그러나, 사람들을 생각하고, 일을 생각하면 피곤하고, 화도 나고, 답답해집니다. 늘 하나님 생각하는 사람이 됩시다. 일을 할 때도 일보다 하나님을 더 생각하고, 밥 먹을 때도 하나님을 더 생각하고, 잠잘 때도 하나님을 더 생각하고, 놀 때도 하나님을 더 생각하면서 삽시다. 그러면 왠지 모르게, 나도 모르게 감사가 나오고, 찬양이 나옵니다. 하나님 생각함이 없는 것이 대부분의 인생의 문제입니다. 문제가 문제가 되고, 작은 문제도 더 큰 문제가 되고, 약간의 차질이 있는 문제가 인생이 망하게 된 문제로 인식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생각함이 있는 인생은 큰 문제도 별 문제가 아니게 느끼게 되고,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은혜의 통로가 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하나님 생각함이 있는 인생으로 삽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