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3장 32 52절 말쓰
- 계속해서 말씀으로 예수님을 전합니다(32-42).
연이어서 시편 2편, 시편16편, 합1:5절을 통해서 예수님을 전합니다.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더라고 42절에서 말합니다. 이어서 44절에도 역시 그 다음 안식일에도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라고 말합니다. 49절에도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라고 말합니다. 구약성경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은 구약에 속한 선지자나 왕이나 제사장이나 성도들에게만 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약을 통해서 예수님이 자신에 관한 것을 자세히 전하였습니다. 12사도도 그러했고, 7집사도 그러했고, 바나바와 바울도 그러했습니다. 이후로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과 성도들과 교회들이 그러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주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은 다 구약성경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신구약의 모든 성도들과 교회는 구약으로 복음을 전하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구약으로 복음을 전하는 능력을 교회가 상실했습니다. 성도들이 그 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이 회복해야 할 많은 것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구약으로 복음을 전하는 능력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예수님이 어떻게 복음서에서 구약으로 복음을 전하셨고, 사도들이 어떻게 사도행전에서 복음을 전하셨고, 바울과 베드로, 사도 요한과 야고보 사도와 이름을 알 수 없는 많은 서신서들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였는지를 묵상하면서 구약성경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삶이 더욱 더 풍성해지도록 힘쓰면서 살아가면 참 좋겠습니다.
2. 반박과 비방, 박해와 쫓겨남(45-46, 50-52). 복음을 전하면서 시기와 반박, 비방, 박해와 쫓겨남을 당합니다. 이런 일을 당하는 것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4,5장에서 사도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이들도 역시 이런 일을 당하면서도 당당했고, 박해와 쫓겨남을 당하면서도 역시 51절에서도 발의 티끌을 마10장 말씀대로 털어 버리면서 당당하게 떠났고, 모두가 52절에 나온대로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여졌습니다. 문제는 반박과 비방, 시기와 질투를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박해와 쫓겨남을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할 수 없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복음으로 살지 않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예수의 증인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증인이 되고, 성령님이 임하시면 복음을 전하는 삶이 되고, 이런 저런 고난이 오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도 그런 것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 일을 당해도 당당하고 기쁘고, 은혜를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무엇을 걱정해야 할까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예수의 증인이 되면 당할 고난을 걱정해야 할까요? 예수의 증인으로 살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고민해야 할까요? 걱정도 팔자라는 말을 부모님이 자주 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당할 고난을 하나도 걱정할 것이 없는 것이 분명합니다. 예수님도, 사도들도, 일곱 집사도, 제자들도 다 기쁨과 성령이 충만한 삶을 살았는데 무엇을 걱정하겠습니까? 오늘도 나같은 사람에게 예수님을 믿게 해주시고, 성령님이 함께 하시고, 은혜 베풀어 주셨음을 감사하면서 예수님을 전하면서 기쁘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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