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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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사도행전 17장 1 15절 말씀2024-06-06 07:57
작성자 Level 10

사도행전 17장 1 15절 말씀


  1. 데살로니가에서의 전도(1-9). 

데살로니가에서 전도가 나옵니다.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학 이릐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바울의 전도에는 늘 하던 전례, 즉 패턴이 있습니다. 그것은 회당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회단은 구약성경을 신뢰하는 장소입니다. 구약의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이곳에 먼저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방식도 전례, 즉 패턴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는 것입니다. 세 안식일에 걸쳐서 성경을 가지고 말합니다. 우리도 이렇게 해야 합니다. 구약성경을 받아들이는 유대인이나 이슬람 사람들에게 구약성경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여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는 구약성경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능력을 상실했습니다. 초대교회는 다른 것으로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구약성경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하신 방식이기도 하고, 전례이기도 합니다. 누가복음 24장에서도 역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성경을 풀어 주셨습니다. 모세의 글과 시편과 선지자의 글을 가지고 자신에 대해서 자세히 가르치셨습니다. 베드로와 사도들도 행전2장에서, 스데반도 7장에서, 빌립도 8장에서 구약성경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도 그랬습니다. 

교회는 간증이나, 기적으로만 복음을 전해서는 안됩니다. 주는 늘 구약성경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간증과 기적 또는 돈이나 다양한 교육, 의료 등의 사업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그러나, 구약성경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삶은 필수입니다. 오늘날 교회 성도님이나 목회자, 심지어 선교사님들도 구약성경으로 복음을 전하는 능력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다시 이 부분을 회복하여 구약성경으로 복음을 전하고, 함께 논쟁하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힘을 길러가면 참 좋겠습니다.


2. 베뢰아에서의 전도(10-15). 

베뢰아에서도 역시 회당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데살로니아 사람들보다 이들으 더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습니다. 성경을 상고합니다. 믿는 사람이 많고 헬라인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복음을 구약성경으로 전하고 있고, 사람들이 성경을 상고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선교, 우리의 전도가 구약성경으로 복음을 전하는 신약성경적인 전도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구약성경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신약성경에서 말하는 전도의 주된 방식임을 기억하면서 더욱 더 말씀을 상고하면서 어느 구약성경에서 시작되든지 빌립처럼 에디오피아 내시 같은 사람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갑시다.